뮤지컬스타이자 연극배우인 전미도(1982년생)가 신원호 피디의 신작 '슬기로운 의사생활' 여자주인공으로 발탁돼 화제를 모으고 있답니다. 2019년 9월 15일 한 매체는 전미도가 tvN 기대작인 '슬기로운 의사생활' 여자주인공으로 확정됐다고 보도했답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병원을 배경으로 의사들의 직장인 밴드를 소재로 합니다. 남자 네 명과 여자 한 명이 주인공인 드라마로 전미도를 비롯해 정경호·조정석과 아울러서 유연석·김대명까지 라인업이 완성됐답니다. 명지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전미도는 1982년생으로 2006년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로 데뷔했답니다.
이후 그는 '라이어', '김종욱 찾기'와 아울러서 '사춘기', '신의 아그네스', '영웅', '번지점프를 하다' 등을 통해 무대에서 주로 활동해왔답니다. 그는 2017년과 2018년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을 2회 연속 수상했습니다. 지난해 전미도는 tvN '마더'를 통해 안방에도 얼굴을 알렸답니다. 참고로 전미도는 지난 2013년 6개월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답니다.